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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파레이돌리아' 는 어떤 작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09-19

넥슨게임즈가 게임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 '파레이돌리아'의 면모를 첫 공개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는 최근 일본에서 열리고 있는 도쿄게임쇼에서 '파레이돌리아'의 첫 시연 무대를 마련했다.

이 작품은 서브컬처 장르에서 두터운 팬층을 형성한 '블루 아카이브'의 개발사가 선보이는 신작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넥슨게임즈는 IO본부 산하 RX스튜디오를 통해 이 작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프로젝트 RX'라는 이름으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는 등 화제를 모아왔다. 지난달 '파레이돌리아'라는 타이틀을 발표했고, 이번 도쿄게임쇼를 통해 2년 만에 시연 빌드를 첫 공개,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작품은 지구와 닮은 이세계 '아니마시'를 배경으로 한다. 유저는 부흥센터 사무소이자 공무원 기숙사인 '타소가레관'의 관리인(센터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여기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메이츠(캐릭터)'들과 함께 생활하며 이상현상과 임무를 해결해 나간다는 설정이다.

이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이상현상 탐험과 전투 후 집으로 돌아오는 '일상과 전투의 순환' 구조를 핵심 플레이 흐름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저는 이 같은 하루를 보내며 메이츠들과 교감하고 점차 깊은 관계를 형성해 나가게 된다.

전투 시스템은 턴제의 전략성과 실시간의 긴장감을 결합한 '라이브 턴 배틀' 방식을 채택했다. 턴 순서와 남은 행동 시간을 확인하며 전략을 세우는 와중에도 적이 움직이기 때문에 몰입도 높은 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부스트 게이지를 활용해 메이츠의 행동 순서를 앞당기는 등 능동적인 전황 역전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도쿄게임쇼 현장에 마련된 10분 분량의 시연 빌드에서는 던전으로 변한 타소가레관을 탐험하고 '미니에' '오하나' '샤미' 3인 파티를 조작하는 전투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음성 인식 시스템 기반의 선택지를 통해 메이츠와 대화하거나 호출하는 음성 상호작용도 경험 가능하다.

차민서 넥슨게임즈 RX스튜디오 PD는 " '파레이돌리아' 속 이세계와 메이츠들이 실재감 있는 존재로 플레이어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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