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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드 '트릭컬 리바이브' 3주년 공세에 '열기 후끈'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6-09-28

에피드게임즈의 '트릭컬 리바이브'가 3주년 공세에 힘입어 매출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에피드게임즈(대표 한정현)의 '트릭컬 리바이브'는 구글 플레이 매출순위 7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36위에서 단기간에 29계단 역주행에 성공한 것이다.

현재 구글 매출 톱 10에 이름을 올린 국내 업체 중 대기업 · 중견기업이 아닌 곳은 에피드게임즈 뿐이다.

특히 해당 기간은 추석연휴가 끼어 있어 작품간 유저확보 경쟁이 치열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트릭컬 리바이브'가 역주행에 성공한 것은 지난 24일 이뤄진 대규모 3주년 업데이트 효과 때문으로 보여진다.

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해 테마극장 '마음의 들판에 두고 온 기억'과 새 캐릭터 비비(신성), 우이(기억) 등을 선보였다. 여기에 3주년 기념 웰컴 이벤트, 출석 이벤트, 빙고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작품 밖에선 법정 공방을 컨셉트로 한 특별방송과 컬래버 카페를 오픈하는 등 유저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특히 전날 홍대 골든 크레마에서 오픈한 컬래버 카페에는 개장 첫 날 4시간 이상의 대기줄이 발생하는 등 유저들의 큰 반향이 나타났다.

작품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업데이트 및 이벤트 초반인 만큼 유저들의 관심이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이날 OTT 채널을 통해 작품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내달 3일과 4일에는 오케스트라 공연이 진행되는 등 오프라인 열기도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별도로 일본에서는 작품 서비스 1주년을 맞았는데, 현지 애플 앱스토어 매출에서는 3위에 올랐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작품의 인기도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시장에서는 중소업체의 이례적인 흥행사례로 꼽히는 '트릭컬 리바이브'가 서비스 장기화 시점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이같은 흐름이 계속된다면 장기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이들의 분석이다.

에피드게임즈의 한 관계자는 "국내외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사랑을 보여준 유저들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강인석 기자 kang12@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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