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키핸즈의 '솔리테어 쿠킹타워'가& 29일 판교 기업지원허브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이날 페스티벌은& 1부 시장 전략 세미나와 2부 우수 업체 시상식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1부 세미나에서&박영찬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이사는 ‘게임과 투자, 그 현실과 방향’이란&주제발표를 통해&“모바일게임은 성공 여부가 바로 드러나는 등 단기간에 그 기업에 대한 투자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벤처캐피털(VC)들 입장에선&접근하기 쉽지 않은 편”이라면서 “이 때문에&흥행 지표가 급격히 하락하는 등&투자에 실패하는&사례가 많다”고 소개했다.

따라서&투자 흐름이&점차 보수적으로 변하게 됐고, 이로인해& 게임업계에 남아있는 VC를 찾기 힘들어졌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박이사는& ‘프로젝트 투자(PF)’의 손실 일정부문(20% 이내)을&업체의 출자금으로 전환, 주식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하는 등 VC들에 대한&리스크를 최소화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박나연 넥슨 팀장은 '모바일 마케팅 트렌드'란 주제발표를 통해& 최근의 모바일 게임 마케팅 전략은& 작품 성격과& 서비스 지역 뿐만 아니라& 유저유입(UA) 및&자연유입(오가닉) 유저 효과 등도 고려되고 있다면서 특히& 허수 및 가짜 유입(프라우드) 등에 대응할 가이드 라인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임희정 UPLTV 이사는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전략'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부두, 케, 치타모바일 등 모바일&퍼블리셔들은&게임의 전체 매출 가운데 80%를 광고를 통해 얻고 있으며,&이로인한&인앱 결제 수익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결과를 얻어냈다면서 따라서 기존 인앱 결제 위주의 게임이 아닌& 새로운 수익 모델에 의한 게임개발에도 관심을 가질&필요가&있다고 발표했다.

이날&열린 ‘모바일 스타 페스티벌’은 한국모바일산업연합회, 원스토어,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이 주관했으며,&수상 콘텐츠들은&원스토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더게임스 이주환 기자 ejohn@thega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