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통합검색 입력 폼
잡코리아 주요 서비스
끝이 다른 시작 JOBKOREA 알바의 상식 albamon


게임뉴스 상세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도 내달 中 출격

작성자
관련사이트 더게임스
작성일
2023-06-21

'로스트아크'

스마일게이트가 '에픽세븐'의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로스트아크'의 출시 일정을 발표하며현지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내달 20일 '로스트아크' 중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날 '로스트아크'의 중국 퍼블리셔 텐센트게임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발표했다.

이 작품은 2018년 국내 출시된 MMORPG다. 지난해 아마존게임즈를 통해 북미·유럽 등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스팀에서 동시 접속자 132만명이 몰리며 역대 2위의 기록을 달성했다. 또 스팀 최다 판매, 최다 플레이 등의 부문을 휩쓸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 2015년 텐센트와 '로스트아크'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지난해 말에서야 판호를 획득하고 약 7년 만에 서비스가 본격화된 것이다.

이 작품은 앞서 중국 현지에서 기술 테스트를 실시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목표 수치를 달성했다. 이후 지난 4월부터 위게임 플랫폼을 통해 제한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앞서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에 성공한 만큼 중국 시장에서의 기대감도 높은 편이다. 스마일게이트와 텐센트의 협업 사례인 '크로스파이어'가 현지에서 막대한 성공을 거두며 국민 게임으로 자리 매김해왔다는 것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한편 전날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게임 '에픽세븐'이 중국 서비스를 시작하기도 했다. 이에따라 한국 게임의 중국 진출이 속도를 낼 것이란 기대 심리도 커져갈 전망이다.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가 22일부터 중국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최근 스마일게이트의 사례를 통해 이 같은 한국 업체들의 시장 진입이 순"롭게 이뤄질 가능성도 높아졌다는 평이다.

이 외에도 ▲넷마블의 '제2의나라: 크로스 월드' 'A3: 스틸얼라이브' '샵 타이탄' '스톤에이지'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 ▲엔픽셀의 '그랑사가' ▲밸로프의 '뮤 레전드' 등이 판호를 발급 받아 시장에서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배너



퀵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