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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게시글 검색 조건 설정 제목 내용 검색 게임뉴스 게시글 리스트 [모인의 게임의 법칙]대세는 서브컬처 게임? 대세는 서브컬처 게임최근 게임업계에 이른바 ‘서브컬처 게임’ 바람이 일고 있다. 선뜻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이 장르의 게임... 2023-11-27 [사설] '지스타'의 새로운 미래를 기대한다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가 나흘 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19일 폐막했다.지난 16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올해의지스타는역대 최대 규모인 3328 부스 규모로 꾸려져 경연을 펼쳤다. 또 B2C 부스를 방문한 유료 바이어 수는 2317명으로,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했으며 41개 세션이 이뤄진 지스타 컨퍼런스에는 약 8000여명에 가까운 업계 관계자들이참석, 성황을 이뤘다.메인 스폰서인 위메이드를 비'해 엔씨소프트 넷마블크래프톤웹젠스마일게이트RPG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다양한 즐길거리의 공간과 곧 발표될 새 작품들이 대거 사전에 선보여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했다.지스타"직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약 19만 7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정상적으로 개최된 전년에 비해약 1만 3000여명이 증가한 것이다. 또 입장권 판매를 현장에서판매하지 않고 100% 사전 예매 방식을 채택해 관람객들의 안전 사고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번 전시회에서 가장 눈길을 끈 기업은 엔씨소프트였다. 8년만에 다시 지스타에 나선 엔씨소프트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출시 예정작 'TL ' 등을 선보이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 택진 대표는 현장에서 팬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주목을 끌기도 했다.2년 연속 메인 스폰서를 맡은 위메이드는 대형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 '와 더불어 야구 게임 '판타스틱4 베이스볼 '을 선보여 관심을 끌었으며, 스마일게이트 웹젠 그라비티 등 주요 게임업체들의 부스에는 신작들을 체험하기 위한 팬들의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지스타는 이제 국내 컨벤션 산업 가운데 주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규모 뿐 아니라 관객 수가 이를 방증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적 규모의 독일의 게임스컴과 중국의 차이나 "이의 행사 규모를 비춰보면 그렇게 내세울 게 없다는 지적도 없지 않다. 쉽게 표현하면 보여지는 것은 있는데, 팬들에게 짙은 스토리텔링(감동)을 안겨주지 못한다는 것이다.또 일각에선 지스타를 국제적인 게임 전시회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게임스컴과 차이나"이의 개최 시기와 맞물려 대회를 개최하는 등시기를 재 "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그러나 이같은 대회 개최 시기 "정 문제는 매년 되풀이만 되고 있을 뿐이다. 또 부산이란 지역적인 한계를 지적하는 이들도 상당하다. 서울에서 열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같은 지적에도 불구하고 지스타는 게임업계 유일의 국제 대회로서점차 명성을 얻어가고 있다.이에 대해 업계의 한 관계자는 " 지스타가 지역적 한계를 털어 버리고, 대회 개최 시기를 "정한다면세계적인 컨벤션으로 발돋움하는 데 손색이 없을 것"이란 지적을 하면서 "게임산업이 외연을 넓히는 데 이 대회가 앞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지스타 전시회에 대한 미래 전망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2023-11-24 [데스크칼럼] 갈수록 커지는 e스포츠 파워 '2023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 결승전이 열린 지난 19일 서울 고척돔 경기장. 이 경기장을 가득 채운 1만80... 2023-11-21 [기자25시] 새 도약 가능성 확인한 지스타 게임 업계의 상징적인 축제 지스타가 나흘 간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전년 대비 12.5% 확대된 3328부스의 역대 최대... 2023-11-20 [사설] 정부의 확률형아이템 규제책을 보면서 정부의 확률형 아이템 규제책이속도를 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확률형 아이템 ' 에 대한 정보 공개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입법 예고했다.이 시행령 안에 따르면 확률형 아이템을 특징별로 ▲캡슐형 ▲강화형 ▲합성형 등 세 가지로 분류했으며 , 이에따른제공 확률 및 변동 확률 등을명확히 고지하도록 구체명시한것이 특징이다.이에 따라 앞으로게임업체들은 아이템 별로 정확한 확률을 명시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을 땐 강력한 행정적 처벌을 감수해야 한다.이번에 입법예고된 시행령 개정안은 향후 한 달간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3월부터 시행에 나서게 된다.그러나 정부의 이번 법안 개정을 지켜보면서 꼭 이렇게 해야 했는가 하는 의구심이가셔지지 않는다는 것이다.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할 경우 그 아이템에 대한 확률을 밝히는 것은당연한 상식이다. 역설적으로 게임업체들이 그런 정석을 밟지 않았기 이번에 법적인"치를 취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렇다고 상식적인 방법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을 제도화했다는 데 대해 대단한 유감을 표시하지 않을 수 없다 하겠다.물론 정부의 입장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확률형 아이템은 그간 업계의 뜨거운 감자처럼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고, 일부 몰지각한 게임업체들은 확률 "차 제대로 밝히지 않은 채 유저들을 상대로 확률형 아이템을 판매해 왔기 때문이다. 또 아주 극히 일부이지만 확률을 "작해 아이템을 판매, 큰 비난을 사기도 했다.그럼에도 불구, 입법 개정에 신중했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하는 것은 한번 법안 개정이 이뤄지면 이를 폐기하기가 쉽지 않고, 무엇보다 업계 자율에 의한 규제라는 보다 선진국형에 가까운 제도화에 역행하게 된다는 점 때문이다.특히 게임에 있어 확률형 아이템은 충분히 업계 자율에 의해 규제되고 단속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할 수 있다.미국 등 선진국들의 경우 업계스스로 룰을 정해이를 철저히 지키려 노력한다. 만약 이를 어길 땐 업계가 해당 업체의 퇴출을 요구하는 등 강력한 철퇴를 가하게 된다. 유저 뿐 아니라 정부에 신뢰를 잃게 만들었다는 이유에서다.그 때문일까. 확률을 "작했다는 이유만으로 퇴출된 사례를 거의 찾아 볼 수 없다.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의 경우 제품에 대한 기기평가 가운데 확률부문이 최대의 관건이자 기기의 핵심이 된다고 한다. 즉 정확한 확률은 고객에 제공하는 최고의 신뢰의 선물이자 연결고리라고 생각하는 것이다.법이 상식을 뛰어넘을 순 없다. 관련 법령집이 두껍지 않고 최대한 가볍게 갈 수 있다고 한다면 그 길로 가는 게 상책이다. 특히 문화 관련 산업은더 그렇다 할 것이다. 그 것이다름아닌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법적인 규제보다는 업계 자율에 맡기는 것이 보다 현명한 해결책이라고 본다. 2023-11-17 [모인의 게임의 법칙] 포스트 김 정주 시대…그... 넥슨 창업주 김 정주 회장이 서거한지 곧 2 주기를 맞게 된다. 그의 급작스런 서거는 게임산업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재계에도 ... 2023-11-13 [사설]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게임시장 태국과 싱가포르, 베트남등 동남아 국가들이 주요게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들 나라의 게임 시장 규모를 보면 그렇게 크다 할 수 할 순없지만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젊은층의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이다.최근 시장"사업체 뉴주가 밝힌 자료에 따르면 동남아 국가 가운데 게임시장 규모가 가장 큰 나라는 태국이다. 다음이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이었다. 이 가운데 성장 가능성이 큰 나라로 꼽힌 태국은 게임 시장규모가 2020년 기준10억 달러(한화 약 1" 3339억원)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태국은 매년 모바일 게임이 10%대의 성장세를보이는 등 매우 긍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를 대변 하듯 매년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 '태국 게임쇼 '는 선진 게임강국들의 경연장이 되다시피 하고 있다.최근 막을 내린 이 전시회에는 국내기업들도 적극 참여했는데, 넥슨의 경우 아예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작품을 선보였다.또컴투스는 자사 주요 e스포츠 대회인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월드 파이널을 태국에서 개최하며현지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크래프톤도 내달 태국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PGC 2023 ' 결승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로,올해 각 권역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모여 세계 챔피언 결정전을 가져 주목을 끌고 있다.그동안 국내 게임업체들은 중국 일본 미국 등 삼각체제에 의한 시장 개척에 힘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중국 시장은 갈수록 시장이 냉각되는 상태이고, 일본 시장은 여전히 콘솔 중심의 시장구"를 보이고 있다. 미국 시장도 크게 달라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이런 상황에서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게임시장은 국내 게임업체에새로운 보고이자 기회라고 할 수 있다 할 것이다. 더욱이 더한 험지라도 마다하지 않을 마당에 태국 싱가포르 등 지리적으로 그렇게 멀지 않은 동남아 주요국이라면충분히 해 볼 수 있지 않겠는가.미래 수출 시장을 사전에 개척하는 일은 시장 다변화를위한 필수 작업이라고 생각한다.지금이라도 교두보 마련을 위한 특단의 노력을 기울였으면 한다. 산업을 활기 차게 주도하고 내수를 일으키는 지름길은 오로지 수출 밖에는 없다 할 것이다. 2023-11-10 [데스크칼럼] '김치코인' 외면하는 국내 거래소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원화 거래소의 외면으로 상장 대상에서 원천 배제되는 등 심각한 역차별을 받고 있다. 이들은 국산... 2023-11-07 [기자25시] 반복되는 게임업체 직원 권한 남용 "왜 내가 하는 게임마다 매번 이런 일이 발생하는지 모르겠다."최근 MMORPG 마니아 친구로부터 푸념을 들었다. 과거 '검은사막... 2023-11-04 [사설] 유 인촌 문화 장관의 새 소명 유 인촌 문화체육부장관이 지난 달 23일 판교에 있는 글로벌게임허브센터를 방문, 게임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유 장관은 게임계에 당면해 있는 여러가지 현안들을 언급하며 제도 개선을 약속했다. 특히 콘텐츠 수출의 핵심 아이콘인게임과 관련 산업계를 위해 새로운 발전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전략적 육성 방안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유 장관의 이번 판교 방문은 처음이아니다. 지난 2008년2월 장관 취임식이 끝나기 무섭게 판교로 달려가 게임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유 장관은 당시에도 게임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 보였다. 특히 게임업계의수출 실적을 보고 받고 매우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유 장관은 이후꾸준히 게임계 행사에 모습을 나타냈다. 하지만 그 정도 수준이었다. 정치쪽 풍향에 더 민감했고, 그쪽 바람에 대응하느라 더 분주했다. 더욱이 블랙리스트 의혹이 불거지고, 반말 논란이 빚어지면서 때아닌 장관 자질논란까지 사기도 했다.그런 유 장관이 다시 돌아온 것이다. 12년만의 컴백이자 사상 첫 재 발탁된 장관이란 신분으로써 말이다.하지만 지난 방문 때와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이같은 유 장관의 변화된 모습은지난 16일 장관 취임식 때부터드러나기시작했다. 다소 경직될 수 있는 취임식 행사를 파격적으로 진행하면서 예전과 달라진 면모를 보여줬다.유 장관은 특히 이날 과거자신의 장관 시절,과오(?)를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는데, 너무 잘하려다 보니 세간으로부터 오해를 받기도 하고,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는 것.예컨대 지난 장관 시절엔 모든 걸 자신이 해결하고 자신이 마무리해야 된다는 생각에서 밀어 붙이기만 했다는 것이다.또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하기도 했다. 유 장관은 자신의 품성을 얘기하면서 양심상 그런 일을 할 수도하려는 시도도 없었다 면서블랙리스트 작성 의혹을 강력부인했다. 유 장관은 그러면서 이번 만큼은 직원들과 잘 소통하며 해 볼 생각이라며자신을 믿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그러면서 추진한 것이이번 판교 게임업계 방문이었다. 그 때문인지 지난 2008년 첫 "우 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한다. 마치 이같은 자신의 행보가 의례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하려는 듯 게임계에 대한 세세한 문제점과 현안을 설명하고 강"했다는 것이다. 이 자리를 통해 유 장관에게 당부의 한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산업을 육성하고 키우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장관이 현장을 알아야 한다는 점을 강"하고 싶다.그러기 위해서는 부지런히 업계를 방문하는 등 현장의 민원을적극 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과거의문화 장관의 역할은 전통 문화 보호 및 대중 문화 정책 입안에 기반을 두고 부처를 이끄는 것이라고 한다면 오늘날의 그 역할과 범위는 이보다 더 확대된 개념에서 이해되고 언급된다는 점이다.즉, 문화 정책만 가지고서는 곤란하다는 지적이다. 이 뿐만 아니라 문화 산업을 함께 아우르고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동전의 한쪽만 쳐다봐서는 곤란하다는 것이다.특히 게임은 문화산업의 보고로 불리고 있다. 그렇다면 이에 대한 해답은 나와 있다고 봐야 한다.유 장관이 게임 및 문화산업에 특화된 장관이돼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피력한다면 너무 과한 욕심인가.그렇지만 오'이 그 길을 가야 오점을 남기지 않는다. 과거의 역사가 그렇게 말해주지 않던가.문화장관으로써 한번 더 다시 시작하는 유 장관의 장도를 주위깊게 지켜 보고자 한다. 2023-11-03 1 2 3 4 5 6 7 8 9 10 다음 페이지로 이동 기사배열책임자 : 이혜만기사배열 기본방침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혜만